GS리테일, 2025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전국 점포 및 사옥 소등 활동 실시
서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기후 변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다. GS리테일은 3년 연속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하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4000여 개 GS25 매장과 본사 사옥의 소등 활동이 진행되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의 어스아워 참여 및 의미
1. 어스아워 캠페인이란?
어스아워는 WWF(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 세계가 불을 끄는 행사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80여 개국에서 진행되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의미를 가진다.
GS리테일은 2025년에도 어스아워에 참여해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국 4000여 개 GS25 매장과 GS타워, GS강서타워 등 주요 사옥이 소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약 400kWh의 전력 절감이 예상된다. 이는 가정용 냉장고 166대를 하루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2.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 도입
GS25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SEMS를 활용하면 매장에서 추가적인 작업 없이 자동으로 소등 및 점등을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전국 1만 7000여 개 GS25 매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GS25는 SEMS의 도입을 통해 2019년 대비 2025년까지 매장당 전력 사용량을 약 13.9%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절감은 비용 절약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GS리테일의 이러한 노력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3. 기업과 소비자의 공동 실천
GS리테일은 임직원들에게 사내 게시판과 내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어스아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소비자 역시 GS25에 방문할 때 기업의 친환경 실천을 경험하게 되며,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업 캠페인과 소비자의 참여가 조화를 이루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결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참여
GS리테일의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실천이다.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SEMS)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며, 임직원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더욱 다양한 시니어 건강 라이프 정보를 받으시려면, Joas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