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내가 안나와도 되는  말하는 아바타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법

오늘은 요즘 유행하는 유튜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AI 아바타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과 그 프로세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과 AItrend.kr이 소개하는 이 내용을 잘 활용하면, 여러분은 얼굴을 직접 노출하지 않고도 실제와 같은 아바타를 대신 출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여러분만의 유튜브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콘텐츠 제작 방법을 공유해드릴 것입니다. 이 귀한 정보를 어디 가서 돈 주고 들어야 할 만큼의 가치가 있으니,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내용이 기대된다면 구독과 공유를 꼭 부탁드립니다.

생성형 AI 아바타 유튜브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1. 아이데이션과 주제 선정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할지,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만의 지식과 노하우가 있다면,

특정 주제와 아웃라인 개요만큼은 꼭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적인 이야기의 목차나 개요를 먼저 확실히 정하세요. 그런 다음,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하여 유튜브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은 챗GPT와 같은 AI에게 맡기면 됩니다.

챗GPT와 키워드를 이용해 아이데이션 토픽을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받아보세요. 또는 VidIQ를 통해 SEO 측면에서 인기 있는 키워드 기반 콘텐츠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스크립트 작성

생성형 AI 의 대표 서비스, 챗GPT나 Claude를 통해 개요에 맞는 대본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어렵다면 GPTs의 Joas의 SEO 블로그 포스트 도우미를 사용해 보세요. 간단한 몇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제공하면, SEO 최적화된 콘텐츠를 작성해 줍니다.

GPTs에도 다양한 스토리 생성기가 있지만, 공신력이 의심될 수 있죠? 이럴 때는 Tiny Wow라는 스토리 제너레이터 AI (Story Generator) 서비스와 스토리 내 캐릭터 전문 생성 AI 서비스인 Art Flow AI를 병행해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Tiny Wow는 주제 아이디어에 대한 상세한 스토리를 생성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Art Flow AI는 스토리의 맥락에 맞는 캐릭터와 배경 이미지를 최적화된 퀄리티로 생성해 줍니다. 만약 이야기 작가로서의 소질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이 도구들을 이용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3. 아바타 생성

이제 아바타를 생성해 볼 시간입니다. 아바타를 생성하는 데는 다양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Art Flow AI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그 외에도 유용한 서비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원하는 아바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프롬프트를 챗GPT를 통해 확인한 후, 아바타 생성 AI로 이동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Leonardo A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150 크레딧이 제공됩니다. 만약 GPT 유료 버전을 사용 중이라면, DALL-E를 통해 편리하게 원하는 아바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Lexica.art도 이용하여 원하는 그림의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4. 아바타 배경 편집

앞서 언급한 GPT나 Leonardo AI가 생성한 1차 아바타의 배경이 마음에 든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배경을 조금 더 보완하거나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배경만 다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Adobe Firefly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Adobe Firefly에 접속하여 생성형 채우기를 선택하고, 만든 아바타를 올려보세요. 예를 들어, DALL-E에서 제작한 남성 이미지를 올린 후, 배경을 이국적인 카페로 바꾸고 싶다면 프롬프트에 원하는 배경을 기입하면 됩니다. 짜잔! 원하는 배경 이미지가 적용된 아바타가 완성됩니다.

5. 스크립트 보이스 오버

이제 두 번째 단계에서 제작한 스크립트 대본을 아바타가 직접 설명하는 방식의 애니메이션을 만들 차례입니다.

이때는 생동감 있게 말하는 TTS(텍스트 투 스피치) 서비스를 이용해야 이질감 없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텍스트 투 스피치는 Eleven Labs입니다. 다양한 억양과 톤, 목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자를 쓰면 음성 파일로 만들어줍니다.

한국어도 지원되지만, 인위적인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와 타입캐스트입니다.

타입캐스트는 저렴하고 자연스러운 음성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성우 옵션을 제공합니다. 서비스에 접속해 원하는 키워드, 남성, 인기순, 밝은 느낌의 성우를 선택해보세요. 익살스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6. 생성형 AI로 말하는 아바타

말하는 아바타를 만들기 위해서는 Heygen, D-ID, Hedra, Hallo 등의 AI 토크온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이들 중 일부 서비스는 유료 결제를 해야 완전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무료로도 기본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D-ID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앞서 만든 보이스 파일을 그대로 올리고, 로딩 후 음성 파일이 적용됩니다. 아바타가 자연스럽게 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이 부족하다면 일부 모션만 따서 반복 루프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근 등장한 다양한 토크온 서비스 중 Live Portrait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서비스는 표정이 있는 영상을 올려 원본 이미지에 연출한 표정과 보이스를 적용한 모션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속도는 정말 놀랍습니다.

7. 영상에 쓸 스토리텔링 AI 이미지 자료

이제 아바타 나레이션 외에도 영상 주제에 부합하는 자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지, 배경 음악 등이 필요하겠죠?

1) 이미지

우선 이미지를 준비합시다. 아까 사용했던 챗 GPT와 DALL-E를 연결해 이용해도 되고,  Adobe fire fly나 기타 다양한 푸티지 이미지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푸티지이미지, 게티이미지 등의 레퍼런스 이미지는 다소 단조롭고 지루한 이미지로 진행될 소지가 있습니다.

재가 원하는 이미지에 대하여 명확히 프롬프트를 쓰고 AI로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GPT에서 프롬프트를 받아 Leonardo로 가서 붙여넣기 신공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모션

다음은 애니메이션 모션입니다. 일부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영상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고도화할 수도 있습니다. Leonardo에서도 모션 기능이 있어, 이미지를 선택하고 모션을 추가하면 모션 그래픽이 적용된 결과물이 나옵니다.

또는 Luma Labs의 Dream Machine(https://lumalabs.ai/dream-machine), Runway Gen-2 또는 Gen-3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Gen-2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워터마크가 있고, 4초 단위의 움직임 영상만 만들 수 있습니다. Gen-3는 성능이 더 우수한 최신형 모션 생성 AI 서비스지만 유료입니다.

드림웍스 AI도 추천합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상과 같은 콘텐츠를 만들 때 Luma Labs Dream Machine AI가 유용한 툴입니다.

3) 브금과 배경음악

에피데믹 사운드는 유료 서비스이지만 고품질의 음원을 다운로드받아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애용합니다. 또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무료 라이센스 음악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AI 툴을 이용한 음원 생성에도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ubert, Stable Studio2, Udio, Suno가 있습니다. 가사 없는 반주형 배경음악에는 Mubert가 최적이고, 가사를 포함하는 경우 Udio와 Suno가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Suno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프롬프트에 원하는 음악 장르와 스타일을 입력하고, 가사도 추가해 보세요. 특히 작사가로서 사비와 후렴구 같은 음악 프레임을 적용해 가사를 작성해야 더 보편적인 틀에 맞는 음악이 생성됩니다. 이 부분도 어렵다면 챗GPT에게 가사를 요청하세요.

4) 영상 편집

지금까지 스크립트, 음성 파일, 말하는 아바타와 캐릭터들, 콘텐츠 스토리에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와 영상들, 그리고 음원까지 준비했습니다. 이제 이 재료들을 가지고 영상으로 만들면 됩니다.

과거에는 영상 편집 툴이 매우 전문적이어서 배우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간편한 영상 편집 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는 Vrew, 해외에서는 CapCut, Filmora Wondershare, Adobe Express 같은 보급형 툴들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맞는 툴을 선택해 사용해 보세요. 저는 Filmora를 통해 사용하는 모습을 시연해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8. 최종 산출물

비디오 편집 툴을 통해 영상을 완성한 후, 이제 유튜브에 업로드할 차례입니다. 업로드 전 추가 팁 하나! 썸네일입니다. 썸네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능한 한 인기 있는 썸네일들을 참고해 비슷하게 구성해야 합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내 주제 키워드를 검색한 후, 가장 노출이 잘 되고 있는 인기 콘텐츠의 썸네일 구성을 참고하세요. 썸네일, 메시지, 그리고 설명문과 태그 키워드까지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하면 내 콘텐츠가 최적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론

자, 이제 SEO 최적의 노출을 기대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모두 설명드렸습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도 매력적인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이 방법, 이제 여러분도 시도해 보세요. 고도화된 AI 툴들을 활용하면,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AI 툴들이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AI가 영상, 모션 그래픽, 일러스트 이미지 등에서 인간을 앞지르는 시대가 왔지만, 핵심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기획력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입니다.

수많은 고성능 생성형 AI가 있더라도 잘 기획하고 적재적소에 조화롭게 써야 유용합니다.  이를 전부 조화롭게 활용하여 핵심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분야 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이야기를 확실히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이야기를 다양한 툴을 통해 재미있고 신선하고 독창적으로 만들어 볼수 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AI는 정말 정말 유용한 툴임에는 분명합니다.

마치 재능있는 연주자들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은 것입니다. 지휘자 처럼 매우 재능있는 연주가인 각 기능별 AI 들을 조화롭게 지휘하여 큰 그림,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앞으로 주목받는 시대가 될것이라 생각 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AI 툴을 조화롭게 활용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앞으로 주목받는 시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